2024년 12월 맞이하여 여동생이 우리 멍뭉이에게 새해선물로 데려간 대전반려동물공원.
대전반려동물공원
초보운전 딱지를 아직 떼지 않은 상태에서 갔었던 대전반려동물공원.
주차장
주차장도 넓고 겨울이였는데도 해가 잘 들어서 따뜻했다.
어질리티 파크
생각보다 엄청 넓었고, 강아지 사이즈에 따라서 놀이터가 나뉘어져 있었고, 어질리티파크가 따로 있어서 다양하게 놀 수 있었다.
인식표 필수!!
대형견놀이터는 눈이 덜 녹아서 발이랑 배가 아주아주 더러워졌다ㅋㅋㅋㅋㅋㅋ
이 대전반려동물공원으로 놀러갔던 제일 큰 이유는 신나게 놀고 목욕까지 시킬 수 있기 때문이였다.
목욕
카페 옆에 샤워실이 있었다. 카페에서 강아지 간식이랑 목욕노동을 위한 커피를 사서 샤워실로 입장!!
다른 애견셀프목욕하는 데를 가면 들어가자마자 강아지냄새와 샴푸냄새가 엉켜서 안지워지는 그런 냄새가 많이 나는데, 여기는 그런 냄새는 많이 안났다. 하지만……..싱크대 배수되는 곳에 털이…ㅠㅠ
에어탱크
그래도 드라이룸, 에어탱크가 구비되어 있었고, 온수도 잘 나왔다.
※중요!! 샴푸, 타올을 챙겨가야 한다※
드라이룸….우리 멍뭉이는 30분을 해도 정말 티도 안나서 결국 에어탱크로 말렸다.
그리고 드라이룸을 열자마자…냄새가ㅜㅜ 한번도 안써봐서 써봤는데,
다시는 공용으로 사용하는 드라이룸은 쓰지 않을 것이다 절대!!
잘 놀고 씻기는 것 까지 한장소에서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겨울인데도 우리 말고도 두팀정도 더 있었고, 샴푸 타올을 깜박하면 카페에서 구매할 수 있다.
대전반려동물공원 자체가 외진 곳에 있어서 주변이 다 자연이여서 너무 좋았고, 엄청 더운 여름만 아니면 그늘도 많이 있어서 신나게 놀고 올 수 있을 거 같다.
다시 겨울이 오기전에 한번 더 가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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