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1박2일 여행
충청도 뚜벅이 대전 1박2일 여행 다녀온 후기입니다.
코스
- 대전역
- 대전시장
- 대전 숙소 스테이아야나
- 맥도날드
- 트래블라운지 (짐 맡기기)
- 성심당 본점
서울역에서 대전가는 방법
KTX
서울역에서 대전 가는 KTX로 출발했어요.
대전 가는 방법은 기차 KTX와 버스가 있어요. 그 중에 더 편하신 걸로 선택하면 될 것 같아요.
서울역에서 대전역 KTX 타면 1시간 2분 걸리고 가격은 23,700원이에요. 기차 탈 때마다 항상 놓칠까 봐 걱정하게 되기는 하는데 화장실이 있어서 편하게 갈 수 있으니 좋아요.
버스
서울에서 대전 가는 버스는 센트럴 터미널(고속터미널 역) 에서 1시간 50분 가격은 16900원이에요!
본인 집에서 가까운 역에서 출발하시는 것도 시간을 줄이는 방법일 수도 저는 극도의 효율을 중요시하는 대문자 J타입 여행자인데 예기치못한 상황에는 어쩔 수 없이 수긍해야죠.
대전 1박2일 여행 코스
대전역
대전역 도착해서 사진도 찍고, 대전역에 성심당은 바로 있고 고로케 구매 줄 아니면 줄 안 서고 들어갈 수도 있어서 빵을 바로 맛보고 싶다 하시면 대전역 성심당 추천드려요.
그래도 먹고 싶은 빵을 서치해 오셨다면 대전역에는 없을 수도 있어서 성심당 본점으로 가시길 추천..!
대전시장
그리고 대전 시장에 가서 먹거리 탐방!
여기에서 쯔양이 왔다가 분식점도 갔다가 피자 붕어빵 보여서 또 피자 붕어빵 먹어 주고 여행은 먹방이죠!
대전 숙소 스테이아야나
저희는 뚜벅이기 때문에 버스를 타고 대전 숙소 스테이아야나로 이동했어요.
- AYANA PARTY : 330,000원
- Premium Terrace A : 139,000원
- Premium Terrace B : 124,000원
- Terrace Camping : 109,000원
- Terrace : 89,000원
스테이아야나는 완전 시내와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차가 있어야 좋은데 이렇게 뚜벅이로 버스로 갈 수 있다니 넘나 편하더라구요. 급행 버스 한번만 타면 돼요.
너무 귀여웠던 대전 인형 버스와 함께.
스테이아야나 도착.
분위기는 완전 좋고 인스타 갬성 숙소라서 젊은 분들이 되게 많이 찾아왔고 모텔을 리모델링해서 옆에는 모텔들이 많았어요.
캠핑 버전으로 선택했는데 불 하다가 진짜 죽을 뻔했다는 화생방 훈련했어요.
지금은 사장님이 잘해 주시겠죠? 저희는 생긴지 얼마 안 된 다음에 방문해서.. 아직 미숙한 게 많으셨던
스테이아야나 바깥에 콘센트 있기는 한데 너무 멀어요.
아래도 아니고 위치가 조금 아무튼 불내서 연기 때문에 계속 기침하고 그래도 아래 분위기는 대박이죠.
그리고 바로 옆에 맥도날드가 있어서 아침에는 무조건 맥모닝 먹자 하면서 잠들었던 기억이 … 그리고 진짜 아침에 바로 맥모닝 사오기 완료!
아침에 맥모닝 먹으러 꽤 오셨더라구요.
맥도날드
대전여행 다음날 맥모닝 먹고 시작!
스테이아야나 숙박은 인스타 갬성 좋아하시는 분들은 완전 추천! 불편한 점은 있지만 나쁘지는 않았어요. 세면대는 밖에 있고 욕조 있어요.
트래블라운지 (짐 맡기기)
와 여기 진짜 대전 트래블 라운지.
- 캐리어 보관 이용
- 체험 및 문화콘서트
- 대관 관련 문의: 042-226-8410
대전역 근처인데 짐 맡기실 여행객들은 여기에 맡기실 수도 있어요. 저희가 짐 맡기려고 돌아다닌 공간만 정말 너무 많은데 한 군데에도 자리가 없었어요. 주말에는 진짜 헬인 짐 맡기기 공간
- 대전역 지하철역 짐보관함
- 대전 시내 지하철역 짐보관함
- 대전 트래블라운지 짐보관함
-> 사람이 있어도 사물함에 짐 넣을 수 없어서 꽉 차면 절대 불가라고 했어요.
대전 NC백화점 짐보관함
진짜 여기저기 다 돌고 힘만 빼고 이때 진짜 대전 여행 짐맡기기 너무 힘들었다고 생각한 뚜벅이는 정말 헬인.
성심당 본점
그래도 성심당을 마지막에 가서 다행이었어요. 대전이 왜 성심당의 도시라고 하는지 알 것 같은 모든 사람들이 다 성심당에 있었어요. 성심당 본점에!!
- 대전 성심당 본점 주차장 팁 및 대표 메뉴와 빵 추천 TOP6
- 대전 맛집 베이커리 TOP 8 – 성심당 아닌 다른 빵집 추천
- 크리스마스 성심당 온라인 구매 – 케이크 배달로 먹기 8년차 노하우
진짜 무슨 생지옥이 따로 없어서 집게랑 판만 들 수 있고 사람이 엄청 많고 빵은 품절도 있고 ㅜㅜ 사온 빵 중에 추천드리자면 큰 메아리는 꼭꼭 사오세요.
뜯어서 먹기도 맛있고~~ 그런데 진짜 성심당 본점 일요일 기준으로 기차가 다섯시 쯤이었는데 한 1시간 정도 웨이팅 했으니 여러분들도 갈 수 있으면 웨이팅 시간까지 고려해서 성심당 본점 방문하시고 어려울 것 같으면 바로 대전역에서 구매하시는 것도 방법이에요!
큰메아리는 아직도 기억에 남으니 꼭꼭 사오세요. 빵 가격은 성심당이 꽤나 저렴한 편이라 샌드위치도 사오고 별거 다 사왔는데 엄마아빠도 다 좋아했어요 ㅎㅎ
대신 직원들은.. 친절은 바랄 수 없고 거의 어린 친구들이 포스 결제하는데 계속 수다만 떨고 결제만 하고 또 수다 떨고 영수증도 뽑아가라고 하고 짐도 많은데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성심당 본점 줄 없습니다. 그냥 들어가서 집어오라고 직원들이 말해줘요! 그냥 비집고 들어가서 빵만 집고 질서 전혀 없으니 조심하셔서 빵 구매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