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코로나 거리두기가 해지된 시점 많은 사람들이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들과 또는 연인 및 친구들과 조금씩 대전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대전 여행지는 대둔산 운주계곡(전북 완주)입니다!
소중한 사람들과 평상 힐링하기 좋은 장소가 어디 있을까? 찾아보던 중 운주계곡을 고르게 되었습니다.
대전 여행 흰여울 쉼터 소개
저희의 목적은 당일치기 평상을 빌려 맛있는 것도 먹고 힐링하고 오자! 가 목표였습니다.
저희는 평상을 2개에 10만 원에 대여하였고, 친절하신 사장님께선 사람이 많이 없으니 평상을 편하게 쓰시라고 해주셨어요!!
=평상 이용료(약5~7만원) 바람에 따라 내리고 올릴 수 있는 바람막이 블라인드 설치.
낮이라 조명을 켜지 않아 좀 어두워 보이는 면은 있지만 실제로 방문하면 생각보다 어둡지는 않아요!
운주계곡 중, 하부 소개
저희가 이용한 운주계곡 흰여울 쉼터의 위치는 운주계곡의 중, 하부 쪽에 속하는 것 같아요.
1시~2시 사이 도착하였을 때 생각보다 물이 적어 조금 아쉬운 면은 있었지만 저희의 목표는 물놀이가 아니었으니까요!
그래도 날씨 좋고 사람도 많지 않아 조용하면서 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신선한 공기에 너무 좋더라고요!
보이시나요? 검은 돌 아래 손가락 한마디 정도의 다슬기가 살 정도로 물이 깨끗해요!
(다슬기는 매우 좋은 물에서는 먹을 게 없어 살지 못하고 좋은~보통 물에 서식한다고 해요)
우리의 목표 : 맛있는 거 먹기!!
당일치기 평상 힐링 여행의 묘미는 역시 고기서 고기죠!!!
야외용 바베큐 그릴은 빌려주셨어요!
불판용 철망은 저희가 다이소에서 구입한 물건이에요!
저희는 인원이 좀 많아 버너와 불판을 조금 더 챙겨갔어요.
소금도 소금소금 뿌려주고!
새우는 역시 생새우 구이가 최고죠!!
된장찌개는 살짝 싱거워서 고추를 반 쪼개서 꼭지 떼고 통으로 넣어버리고!
당일치기 여행을 끝내고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도심으로 왔어요.
벌써 해가 지고 집으로 가는 길 벌써 달이 떴네요.
글을 마치며
행복한 시간은 왜 이리 빨리 지나가는 건지 참..
하루가 정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고, 하루가 끝나가니 INFP의 감성이 올라오네요.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떠나고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이라 더욱 더 힐링되고 하루가 녹아버린 것 같아요.
그만 뚝! 하고 마지막으로
물놀이가 목적이신 분들께는 추천드리기 어렵지만 평상에서 여행하면 빠질 수 없는 고기와 술과 이야기가 주목적이신 분들께는 너무나도 추천드립니다!
흰여울 펜션 및 농원 : 전북 완주군 운주면 금고당로 3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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